공복혈당 정상수치, 당뇨 관리는 어떻게 할까?

 

 

현대인들은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에 성인병을 겪는 일이 허다하다. 특히 국내에서는 당뇨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당뇨는 대사질환의 하나로,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어서 당뇨 여부를 확인할 때에는 보통 혈당 수치를 측정한다. 이번 시간에는 공복혈당 정상수치와 관련 내용을 알아보며 어떻게 당뇨 관리를 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우선,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알아보자. 기본적으로 식사를 마시고 난 후 8시간 이상 지났을 때 측정한 혈당 수치가 100mg/dL 미만일 때가 정상이다. 100~125mg/dL이면 공복혈당 장애 즉,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은 단계에 해당되며, 126mg/dL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한다.

그런데 왜 공복혈당을 측정하는 것일까? 놀랍게도 공복 시간에는 식사를 하지 않는데도 평소보다 혈당이 높게 나온다. 가령 잠을 자기 전보다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혈당 수치가 더 높은 것이다.

 

잠을 잘 때를 예로 들면, 우리 몸은 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상 후 빠르게 활동하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여 우리 몸에서는 새벽 시간에 미리 포도당을 생성해 놓는다.

이처럼 공복 시간에는 원활한 움직임을 위한 에너지 공급을 목적으로 몸에서 포도당을 미리 준비해놓기 때문에 공복혈당의 수치를 잰다. 마지막으로,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위해 일상에서 지켜야 할 4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생활습관을 바꾸자.


약물 의존만으로는 혈당 관리에 한계가 있다. 운동, 식습관 개선, 금연, 금주 등이 동반돼야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다.

 

둘째,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하자.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양질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이상적인 비율은 탄수화물 50%, 단백질 20%, 지방 30%다.

 

셋째, 당분 섭취를 줄여라.


우리가 즐겨 먹는 음료수, 설탕, 과일주스, 과자 등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있다. 이는 급격한 혈당 상승의 주범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넷째, 꾸준히 운동하라.


혈당 조절을 하려면 일주일에 3일 이상, 최소 48시간 이내에 운동해야 한다. 단, 저혈당 증상을 대비하여 과도한 운동은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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